옻은 옻나무에서 채취하는 천연 도료로, 그 효능이 뛰어나 오래 전부터 다양한 용도로 쓰여져 왔다. 오랫동안 사용하여도 변하지 않는 광택과, 내열성 및 살균성, 그리고 향균효과가 뛰어나 그릇 등에 사용될 때에는 해충이나 식중독도 막아준다.

유남기반은 간결한 형태로 옻칠 본연의 색과 질감이 잘 드러나며, 현대적인 미감과 실용적인 쓰임새를 겸비한 디저트 플레이트이다. 제품의 모서리마다 섬세한 각을 주어 빛이 반사되며 마치 진귀한 보석과 같이 빛이 난다. 이는 선명한 옻칠의 색감과 함께 어우러져 음식의 격을 한층 높여준다.

본 제품은 전통공예인과 디자이너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유남권 작가와 아우로이의 조기상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지역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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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옻칠(주칠, 흑칠),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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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Ø 120 x 50 / Ø 180 x 40 / Ø 120 x 50 / Ø 180 x 40
150 x 150 x 20 / 300 x 120 x 30 / 300 x 300 x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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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13 호 옻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