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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석은 실내의 장식이나 목가구의 모서리에 어여쁜 조각을 새겨 넣어 같은 수종, 다른 쓰임의 틀과 문을 연결하는 중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장석, 또는 노르스름한 빛의 콩의 색을 닮았다 하여 두석이라 불려졌다. 철보다 다루기 쉽고 황금과 유사한 외관을 하는 두석은 기물의 격조를 높이기 위한 용도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었다.
두석 명함꽂이는 풍요로움과 길함 등 길상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문양으로 구성되어있다. 명함과 메모 등, 소중하고 간직할 만한 것들을 꽂아두기에 좋다. 유려하면서 화려한 문양과 명함꽂이의 조형이 조화롭다. 망치질로 새겨진 과거의 아름다움을 우리의 생활에서 향유할 수 있다.
본 제품은 국가무형문화재 제 64 호 두석장과 조기상 디자이너가 함께 작업한 제품으로 재단법인 예올의 장인 후원 사업인 예올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되었다.
지역
서울

소재
백동, 황동

규격
78 x 37 x 10

제작
국가무형문화재 제 64 호 두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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