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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대제 社稷大祭 :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사직대제는 토지의 신(社神)과 곡식의 신(稷神)에게 올리는 제사로, 농업을 근본으로 여겼던 우리선조들이 국토의 번창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낸 가장 중요한 국가 제사이며, 종묘대제와 함께 가장 크고 중요한 국가제례이다.

국가를 이루는 두 근본, 종묘와 사직 중, 임금이 백성들을 위해서 지낸 제사인 사직대제는 백성을 국가의 근간으로 인정하고 그 삶의 안정을 기원한 조선시대 지도층의 애민정신이 담겨있다.
祭入出門
냅킨은 모든 식사 예절의 첫 관문으로 풍요를 상징하는 식탁에 앉아 식사할 때 처음과 끝을 주관하는 아이템이다. 냅킨트레이는 서구 문화에서 식탁에 늘 자리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차를 마시거나 디저트를 먹는 때에도 늘 필요하다.
토지를 주관하는 신인 사(社)와 오곡(五穀)을 주관하는 신인 직(稷)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직단의 의미를 담은 작은 홍살문으로 개개인의 식탁 위에 풍요로움과 번영을 기원 하고자 문진 혹은 냅킨 트레이로 구성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주관 하에 재단법인 예올에서 기획하고 아우로이의 조기상이 디자인과 제작을 하였다.
지역
서울

소재
파덕, 호두나무, 소나무

규격
180 x 180 x 240

제작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주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기획
예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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