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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는 한복에는 없는 주머니 기능에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한 것으로, 주로 정초나 특별한 날에 선물하여 복을 빌어주곤 했다.
넉넉한 가방형태에 예로부터 주로 쓰여지던 적색 및 청색계열과 전통매듭을 더해 한국적인 미감으로 제작하였다.
당초문양은 식물줄기의 어우러짐과 장식성이 돋보이는 전통문양으로, 이는 번창과 영화를 나타낸다. 복주머니와 자수의 색감은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내부공간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넉넉하다.
본 제품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이수자 윤정숙 장인의 주머니에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박형민 장인의 매듭을 더해 마무리 된 제품으로 아우로이의 조기상 디자이너와 함께 국립무형유산원의 전통기술 전승자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제작되었다.
지역
서울

소재
린넨, 무명, 명주실

규격
250 x 230 / 300 x 260

제작
국가무형문화재 제 80 호 자수장, 국가무형문화재 제 22 호 매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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