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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석은 실내의 장식이나 목가구의 모서리에 어여쁜 조각을 새겨 넣어 같은 수종, 다른 쓰임의 틀과 문을 연결하는 중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장석, 또는 노르스름한 빛의 콩의 색을 닮았다 하여 두석이라 불려졌다. 철보다 다루기 쉽고 황금과 유사한 외관을 하는 두석은 기물의 격조를 높이기 위한 용도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었다.
전통문양을 현대화하여 다채롭게 구성한 두석 포크를 제작했다. 각각의 포크에는 불로초, 보상화, 복을 기원하는 쌍복 문양, 찔레 조각, 두석 열쇠를 현대화한 패턴을 적용하였다. 문양과 한 몸인 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포크들은 차림 상에 남다른 격을 더한다.
본 제품은 두석장 허대춘, 안이환 장인과 조기상 디자이너가 함께 작업한 제품으로 재단법인 예올의 장인 후원 사업인 예올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되었다.
지역
서울

소재
황동

규격
31 x 108 / 18 x 110 / 27 x 108 / 44 x 91 / 18 x 96 / 25 x 107
54 x 92 / 36 x 98 / 25 x 106 / 35 x 107 / 17 x 101 / 14 x 90
31 x 108 / 18 x 110 / 27 x 108 / 44 x 91 / 18 x 96 / 25 x 107

제작
국가무형문화재 제 64 호 두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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