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의 것을 아울러 이롭게’
한국에서의 아름다움은 ‘알음 답다’ 에서 온 말로 어떠한 사물에 대해 그 근본 됨을 진정으로 알 때 비로소 그 사물의 아름다움 그리고 숭고함 까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옛 공예품들은 이러한 아름다움을 알고, 본질에 알맞은 쓰임을 고민한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지금도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조금 더 아름답게, 조금 더 이롭게, 우리의 것에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내려온 우리의 사상, 삶과 어우러져 왔던 전통의 지혜와 기술 등 참으로 많은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아우로이는 장인들이 지켜온 전통기술과 현대적인 쓰임을 조화롭게 아울러 오고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하나하나 정성스레 빚어낸 제품들은 우리의 삶에 따스한 온기와 향취를 머무르게 할 것입니다.
Korea national intangible heritage craft & design research instit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