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상세

돈화문은 현존하는 궁궐 정문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궁궐 대문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우리나라 보물 제 385호로 지정되어 있다.
돈화반은 돈화문의 지붕을 간결화한 나무 트레이로, 유기로 만든 받침 위에 올려 궁궐의 높은 격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트레이의 우아한 곡선은 식탁 위의 풍경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귀함을 표한다.
돈화문의 돈화(敦化)는 백성을 도탑게 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계에 있어서 사랑이 인정이 많고 깊음을 상징하는 도타움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필요한 우리의 정서 중 하나이다.
지역
여주

소재
느티나무, 다릅나무

규격
480 x 200

제작
국가무형문화재 제 55 호 소목장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KR     EN